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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oodwork

책상 서랍장

책상은 이미 만들어서 색칠까지 예쁘게 해서 부인님의 학습활동에 사용되고 있었지만 깔끔하기만 한 책상만으로는 감당이 안 되는 물건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.

그래서 책상 서랍장을 만들기로 결정...

애쉬는 너무 딱딱해서 혹시나 사이즈가 맞지 않는다면 다시 손보기가 어려워 스프러스를 사용하기로 했다. 서랍장은 처음이고 틀도 필요하지만 각 칸에 들어가는 서랍도 만들어야 하니... 살짝 부담된다.

그리고 날 잡아서 뚝딱뚝딱, 드디어 완성. 맨 아래 서랍이 사이즈가 안 맞지만 그냥 가기로 했다.

이전에 만든 ㄱ자 책상과 함께 세팅 !!! 높이는 딱 맞다. 괜찮다 ~



왼쪽부터, 토토로 직소퍼즐, 형광등, 부인님 공부하는 책, 책꽂이, 결혼기념 둘만의 그릇(나니누나)
그 아래 있는 것이 이번에 만든 서랍장. 손잡이가 별루 안 예쁘기도 하고 맨 아래 서랍이 잘 안 맞고, 칠 색깔이 연한거 빼곤
아주 맘에 든다

높이가 딱 맞다. 위 책상판가 딱 맞아 서랍을 뺄때 흔들리지 않는다. 의도하지 않았는데 참고해야겠다. 그럼 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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